본문 바로가기

영화, 드라마

블랙 팬서

 

 

 

 

*아래의 모든 개소리는 글쓴이가 현실도피하며 멍멍 거린 소리니 신경에 거슬리거나 기분이 나쁘신 분은 댓글로 선플을 남겨주세요. 멍!!

 

 

 

블랙팬서

 

감독: 라이온 쿠글러

주연: 체드윅 보스만

분류: 마블, 히어로, 영화 

내용: 아버지의 유지와 복수을 짊어지고 국가에 도전하는 흑형의 이야기

 

 

감상: 어제 블랙 팬서를 4dx3d로 보고 왔다. 

 영화의 시작은 인종 차별이 극에 달한 시대 작은 아파트에서 와칸다의 전대 국왕 티차카가 스파이로 미국에 침투해 있는 자신의 동생을 만나며 시작된다. 

티차카는 나라의 중요 자원인 비브라늄을 훔쳐 판매하는 동생을 처벌하려 온것이였다.

동생은 세계 곳곳에서 차별과 학대에 신음하는 흑인들의 권익을 위해 와칸다가 

도와야 한다고 형에게 주장하며 항의 하지만 티차카는 이를 무시하고

죄를 뉘우치며 원로원에게 가 처벌을 받으라 한다.

시간이 흘러 티차카가 죽고 그의 아들 티찰라가 왕이 된다. 

이때 와칸다의 오랜 적이자 밀매상인 율리시스 클로가 비브라늄으로 만든 와칸다의 유물을 거래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티찰라는 직접 움직여 그를 거의 잡아 들이는데 성공하지만, 율리시스 클로를 돕는 협력자에 의해 놓지치고 만다.

할수없이 귀환한 티찰라 앞에 율리시스 클로를 죽였다는 에릭 킬몽거가 나타나고 자신은 티찰라의 사촌이라며 그 권리로  왕위에 도전한다.

티찰라는 패하엿고 킬몽거는 왕이 돼어 전세계에 숨어 있는

와칸다의 스파이들에게 비브라늄 무기를 주고, 권력자들을 죽이고 와칸다가 세계를 지배하여 흑인들의 권익을 보호한다는 계획을 실행한다.

이때 가까스로 살아 남은 티찰라는 그런 킬몽거에게 도전하여 그계획을 막을려하는데..

마블에서 만든 대부분의 영화는 모든것이 부서지고 막장으로 치달리는 상황에서도 유쾌하고 유머를 잃지 않고 재미있었다.

하지만 이영화는 전체적으로 무거우며 등장하는 유머들은 공중에 붕~ 뜬듯 제기능을 하지 못하고있다.

또한 인종 차별에 대한 이야기를 끝없이 반복하는데 그것이 깊이 있게 전해지지 못하고 도리어 영화에 대한 몰입을 방해하고 있다.

재미가 없는것은 아니지만 '토르 라그 나로크'나 '스파이더맨'에서 보왔던 시원함과 유쾌함은 없었던것 같다. 별점을 주자면 5개에서 3개 반정도이다

 

 

단점: 화려한 액션도 유쾌한 유머 간지나는 슈트도 무거운 분위기에 짓눌려 맥을 못추는 느낌이다. 조금 만 가벼운 분위기던가 아님 다크나이트 처럼 관객 전채를 집어 삼킬정도로 과격한 긴장감 있었다면. 어쨌을까?.

 

한줄요약:  형제싸움에 나라가 망한다..

 

 

'영화, 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퍼시픽림2: 업라이징  (4) 2018.03.25
위대한 쇼맨  (5) 2018.03.05
헬보이1  (2) 2018.02.24
셰이프 오브 워터  (0) 2018.02.24
스타 트랙 디스커버리 시즌1  (2) 2018.02.23